-
취임 전, 방미길…페소 대신 달러 택한 아르헨 '전기톱맨' 실험
아르헨티나의 대통령 당선인 하비에르 밀레이(53, 오른쪽)가 27일(현지시간) X(옛 트위터)에 "미국으로 향하며..망할 자유여 영원하라"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. 가운데는
-
"미·중 군사력 격차 갈수록 줄어...10~20년뒤 더 치열해질 것" [중앙포럼]
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한국 대외전략의 핵심 변수 중 하나다. 미중 경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이유다. 사진은 지난 16일(현지시간) 미국 샌프란
-
"146번째 생일이라고?"…활활 타는 바이든 케이크에 깜짝
20일(현지시간) 81세 생일을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수많은 촛불이 꽂힌 생일 케익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게재했다. 사진 SNS 캡처 81세 생일을
-
81세 바이든 생일날 말실수…스위프트, 브리트니로 착각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(현지시간) 칠면조를 가리키며 연설하고 있다. [AP=연합뉴스] 20일(현지시간) 만 81세 생일을 맞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약점인 ‘
-
바이든 하필 81세 생일날…'나이' 약점 농담하다가 또 실수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20일(현지시간)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‘칠면조 사면 행사’에서 전미칠면조협회가 선물로 보내온 칠면조를 가리키며 연설을 하고
-
"중앙은행 폭파를"…물가 142% 아르헨 '전기톱 대통령' 택했다
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19일(현지시간) 당선을 확정지은 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.EPA=연합뉴스 남미 아르헨티나에서 19일(현
-
"이젠 바나나도 끊겼다"…경제난 아르헨, '페론주의자 대 전기톱 후보' 결선 투표
아르헨티나의 전지하는 자유 연합 대선 후보인 우파 성향 하비에르 밀레이(왼쪽)와 현 집권 페로니즘 정부의 대선 후보인 세르히오 마사 경제부 장관. AP=연합뉴스 ‘좌파 포퓰리스트
-
시진핑, 바이든에 두번째 선물? '대두' 이어 항공기 구매 검토
지난해 11월 1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때 만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(오른쪽)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. AFP=연합뉴스 6년 만에 미국 땅을 밟는 시진핑
-
소수정예냐, 다수의 개도국이냐…세계 질서 재편 나서는 미∙중 [글로벌리포트]
3국 방위 협력을 인도·태평양까지 확대할 것이다. 지난 8월 18일 미국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왼쪽부터
-
"하마스가 푸틴에게 준 선물" 이스라엘 전쟁에 러가 웃는다
지난 7일 시작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무력 충돌이 20개월째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러시아에 호재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. 미국 정치전문매체
-
브라질 “한국민 다 내쫓으라”…JP 당황시킨 남미 이민자들 (38) 유료 전용
1963년 9월 ‘1차 외유’(63년 2월 25일~10월 23일) 중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 때다. 맨해튼 5번가의 호텔로 김정렬 주미대사가 찾아왔다. 유엔 주재 파라과이 대사를
-
"11월 정상회담 조율"…美·中 '경쟁 규칙' 모색, 韓에 돌파구 되나
경제와 군사 등 전 영역에서 무한경쟁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‘관리되는 경쟁 구도’를 모색하려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. 출발점은 다음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
-
“보우소나루, 대선 패배 후 쿠데타 기획”…측근 증언 나와
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전 대통령. AFP=연합뉴스 지난해 브라질 대선에서 재선에 실패해 물러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이 쿠데타를 기획했었다는 최측근의 진술이 나왔
-
'금기' 깨고 시진핑 직접 공격한다…미국판 '전랑외교' 이매뉴얼
람 이매뉴얼 주일 미국대사가 지난 4월 방일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 옆에서 발언하고 있다. 로이터=연합뉴스 ‘오바마의 비서실장’, ‘바이든 정부의 실세’로 꼽혀 온 람 이
-
경찰과 몸싸움 벌이는 트럼프? 세계 선거판 뒤흔들 뉴스 정체
경찰에 체포되지 않기 위해 몸부림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진, 대량 난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발언을 담은 소셜미디어(SN
-
"장기매매도 ok, 사회주의자는 쓰레기" 대선 뜬 '아르헨 트럼프'
아르헨티나 예비선거 1위를 한 하비에르 밀레이 대선후보. 로이터=연합뉴스 ‘아르헨티나의 트럼프’라 불리는 하비에르 밀레이 대선후보의 발언에 대해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
-
"장기 매매도 OK"…돈 찍다 폭망한 아르헨, '전기톱맨' 떴다
지난 13일(현지시간) 아르헨티나의 대선 예비선거(경선)에 출마해 득표율 1위를 차지한 극우 자유주의 경제학자 하비에르 밀레이. 로이터=연합뉴스 남미의 좌파 포퓰리즘인 페론주의(
-
브릭스에 사우디·이란 등 6개국 합류…"G7 대항마 노린 中 승리"
이달 22~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요하네스버그에서 제15차 브릭스 정상회의가 개최됐다. 5개국 정상들은 사우디·UAE·이란·이집트·에티오피아 등 6개국이 내년부터 정식 회원으로
-
에콰도르, 또 정치인 피격 사망…“코카인 조직 기승, 치안 사상 최악”
남미 에콰도르에서 야당 대선후보가 피살된 지 닷새 만에 유력 정치인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. 코카인 불법 거래의 거점으로 떠오른 에콰도르에 온갖 범죄조직이 모여들며 치안이 사상 최
-
닷새만에 정치인 또 총맞고 숨졌다…에콰도르 대선 무슨일
남미 에콰도르에서 야당의 대선 후보가 피살된 지 닷새 만에 유력 정치인이 또 총에 맞아 사망했다. 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이 연달아 피살되자, 전문가들은 “올해 코카인 생산량이 역
-
"'실리 외교' 그들 잡자"…박진, 8년만에 '형제국가' 가는 이유
박진 외교부 장관이 한국 외교부 장관으로는 8년만에 튀르키예를 방문한다. 지난 5월 튀르키예 대선에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재집권한 뒤 한국의 장관급 고위 인사가 튀
-
억만장자 소로스 후계자 "난 아버지보다 더 정치적"…트럼프에 대립각
올해 92세인 미국의 거물 투자자 조지 소로스(이하 소로스)가 아들인 알렉산더 소로스(37·이하 알렉스)를 후계자로 결정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(WSJ)이 11일(현지시간
-
AWS 부사장 "우크라 정부 데이터도 백업…민주주의 지킨다"
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침공하자마자 우크라이나는 정부 데이터를 빠르게 클라우드로 옮겼다. 아마존웹서비스(AWS)의 소형 저장 장치를 통해 세금, 토지, 교육 기록 같은
-
'국제왕따' 마두로, 美 보란듯 컴백…룰라와 8년만에 정상회담
‘중남미 좌파 대부’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9일(현지시간) 수도 브라질리아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8년 만에 정상회담을